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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 남자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최인호, 최광호, 정철원으로 구성된 팀은 결승선 앞두고 승리를 예감한 정철원이 세리머니를 하며 팔을 들었지만, 대만 선수가 0.01초 차이로 선승을 차지하여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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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롤러선수 한마디
대만의 황위린 선수는 인터뷰에서 경기 중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상대가 이미 축하하는 분위기임을 느꼈고, 계속해서 경합을 벌이면서 0.01초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당신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을 때 나는 계속해서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며 경기 중의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정철원의 사과
우리 선수들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은메달을 수상하고도 실수로 인한 금메달 놓치는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정철원은 자신의 실수로 인해 미안함을 표현하며 동료 선수들과 응원해 준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승자와 패자의 간극이 0.01초로 매우 적은 차이로 결정되어, 세밀한 경기 분석과 전략이 승패를 좌우한 사례로 남았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은메달도 우수한 성적이니 더 이상의 마녀사녕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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