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계영 황선우 '일본 넘었다' 한국 기록 경신 은메달 획득

황선우, 최동열, 이주호, 김영범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기록을 경신하고 은메달을 획득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 32초 05의 시간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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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경기 동안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며, 마지막 영주인 황선우가 큰 힘을 발휘 한 순간이었습니다. 황선우는 자신의 100m 구간 기록을 47초 63으로 기록하며 일본을 제치고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들 대표팀은 종전 기록을 2초 20이나 단축하여 3분 27초 01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일본을 꺾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수영은 중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3위로의 등극하게 됐습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 은메달과 계영 800m 금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한 번 더 획득하여 금, 은, 동 모두를 따냈습니다. 그는 한국 수영이 발전하고 있다고 느끼며 혼계영 대표팀의 성과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이주호는 한국 선수들이 일본을 이기며 최고의 선수들과 맞붙어 승리했다고 언급했으며, 최동열은 혼계영에서 일본을 꺾은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범은 고교생 국가대표로서 두 달 동안 기록을 단축한 것이 의미 있다고 했습니다.

 

황선우는 남자 혼계영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명하며 한국 수영의 더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 열리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낼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혼계영 황선우

 

또한, 황선우는 27일 주요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자 한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