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정용화 "데뷔 14년차인데 막내" 2세대 아이돌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2세대 아이돌들이 과거 예능 활동을 추억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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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 정용화,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들은 소녀시대, 샤이니, FT아일랜드, 2NE1, 씨앤블루와 같은 2세대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여 나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정용화와 이홍기는 솔로 앨범 활동을 하면서 무반주 라이브 노래를 선보였는데, 이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신동엽은 "기계인 줄 알았다"라고 언급하며 놀라고, 붐은 "아침에 이런 고음으로 노래 부르기 어려운데"라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키는 "2세대 아이돌의 예능 활동은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새벽 4시에 노래를 부를 줄 알았어야 했습니다"라며 당시의 어려움을 추억했습니다.

 

 

 

산다라박은 자신의 MBTI 성격 유형이 "I"라고 밝히며 놀토에 출연할 때 걱정되었지만, 태연과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왔다고 전했습니다. 둘 다 "대문자 I"라고 자신의 성격을 묘사하며 서로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이홍기는 정용화에게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볼 것이라고 예상하며, "용화는 이미지가 정돈되고 스마트하다. 그런데 여기서 박살이 날 것 같다. TV로 볼 때 있었던 자신감은 여기서 없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용화는 1라운드 대결곡에서 꼴등에 포함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게다가 게스트를 위한 영웅볼 찬스까지 활용하지 못해 좌절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간식게임도 진행되었는데, '도플갱어 퀴즈 - 가수 편'으로 산다라박이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을 맞추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놀토 정용화 방송 막내 장면

 

방송 말미에서는 출연진들이 2세대 아이돌의 대표곡으로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따뜻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