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결혼 남편 정체 '촬영감독' 사회 송중기

기상캐스터 출신의 안혜경(44)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결혼식은 24일 서울 청담동 예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예비신랑은 촬영감독인 송요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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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배우 송중기가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송 감독과 송중기는 드라마 '빈센조'(2021)에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개했으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의 1년 여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예비신랑에 대해 "나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예쁘다"며 "늦게 만났지만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혜경 결혼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안혜경은 기상캐스터로 시작해 연기자로도 활약하며 드라마와 연극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동 중이며,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